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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urumis AI가 요약한 글
- 저녁 식사를 하다 쌈 싸 먹는 한국 사람들의 식문화에 대한 생각을 떠올렸고, 냉장고에 있는 파프리카를 활용해 꼬마 김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.
- 달걀 지단, 양파, 파프리카, 당근, 어묵 등 다양한 재료를 볶아 김밥을 만들었고,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들을 활용하기에도 좋은 메뉴입니다.
- 간장에 와사비를 풀어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, 꼬마 김밥은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추천합니다.
어제 저녁 밥을 먹다가 '참 한국 사람들은 쌈 싸서 먹는 걸 좋아하는구나' 라는 생각이 들어 혼자 피식 웃었더랬죠.
상추 쌈, 호박잎 쌈, 깻잎 쌈 등의 야채 쌈부터 김밥, 월남쌈, 보쌈, 삼합 등 음식 재료들을 뭔가로 싸서 함께 먹는 걸 즐기는 것 같아요.
어제는 냉장고 안에 파프리카가 시들해보여 급 꼬마 김밥을 만들어 먹었어요.
달걀 지단을 부치고, 색이 연한 양파부터 시작해 파프리카, 당근, 어묵을 차례로 약간을 소금간을 더해 볶아 그릇에 돌려 담아요.
재료는 햄부터 볶은 고기와 김치, 각종 야채들 중 먹고 싶은 재료를 편하게 아무거나 넣으면 돼서 냉장고 자투리 재료들을 소진하기에도 좋은 메뉴예요.
향을 더해 줄 깻잎도 채 썰어 담았고요.
원래는 단무지라고 절임 무우를 잘라 넣지만, 간장 소스에 찍어 먹을 거라 생략했어요.
김밥용 김을 반으로 자르면 꼬마 김밥 사이즈의 김 크기가 돼요.
밥을 깔고, 재료들을 조금씩 올려준 뒤
도르르~ 말아주면, 꼬마 김밥 완성! :D
정확한 이름은 '스시 롤' 아니죠, '김밥'입니다.
재료를 볶을 때 소금 간을 조금씩 했기 때문에 그냥 베어 먹어도 좋구요.
간장에 와사비 페이스트를 조금 풀어 찍어 먹으면 2배는 더 먹게 되니 주의하세요. 하하하~